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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아이디어

세번째 아이디어 엎어짐

후아...

 

안드로이드간 원격기능을 제공하려고했는데

 

1. 스냅샷을 얻기위해서는 android frame-buffer의 값을 긁어와야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sign이 루팅으로 막혀있다.

-> 루팅을 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

 

2. 기존에 비슷한 기술을 제공하는 모비즌 무선엔진이나 리모트콜(사실 두개가 같은엔진인것같음)은 VRVD(맞나? 가상그래픽드라이버)라는 이름의 엔진을 사용한다. 찾아보니 모비즌도 리모트콜의 무선엔진을 통하는것으로 확인은 했으나 확신은 못하겠다(?). 이 엔진은 GDI와 DDI(맞나?)라는 원격 기술을 이용한다. GDI는 graphic driver interface로써 대다수의 원격엔진들이 이방식을 사용해서 모든 화면을 캡쳐해서 통신하는 방식이라고한다. ddi는 윈도우 원격데스크톱에서 쓰는 방식으로 전체화면이 아닌 특정 명령어들만 통신하여 cpu부하를 줄이고 화면 버퍼링도 줄이는 개선된 방식이라고한다. 기술명세서 자체에서는 윈도우2윈도우의 엔진에 관한 설명만 되있었지만 윈도우2안드로이드 역시 비슷한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리눅스드라이버를 건드리는것도 현재 우리팀의 기술력과 정보로 보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류하기로 하였다.

 

3. 기존에 또 비슷한 방식인 LGU+의 미러콜이있다. 이 방식은 VoLte통화상태중에서 1:1로 안드로이드2안드로이드의 원격을 제공한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국내 문서가 없고, stackoverflow같은 외국 사이트에서도 전혀 언급이 없는 기술이다. 추측하는것은 통신서비스제공사에서 직접 android제조사들과 협약을 맺어서 frame-buffer의 root권한을 이 기능에서만 접근 가능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다.

 

결론.

루팅이 없이 확실히 구현 가능하다는 보증이 없기때문에 아이디어 보류